현재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일부 외국에서 시행 중인 '교차접종'이 한국에서도 21년 6월 중순부터 허용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히 백신 교차접종 대상 및 신청 !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분기인 7월~9월 노바백스까지 한국에 들어오면서 백신 5종 모두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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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교차접종 대상 우선순위
'21년 4월 19일부터 5월 15일 사이'에 AZ ( 아스트라제네카 ) 1차 백신 접종을 맞고, 2차 접종 예정된 잔여백신 접종자, 방문돌봄 종사자, 의원 약국 종사자, 사회 필수인력, 만성 신장 질환자 등등 76만 명이 교차접종 대상자입니다. [7월 5일부터 7월 31일]
2차 접종 백신은 화이자입니다. 해외 임상 연구 결과로 AZ 1차 접종, 화이자 2차 접종 시 면역효과 및 안전성 측면에 별문제가 없었다고 하며, 이 달 말 코백스에서 받기로 한 'AZ 백신 83만 5천 회분'의 공급이 미뤄져서 계획 수정이 불가피 졌습니다. 그래서 방역당국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어서 예방접종위원회 대표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기자앞에서 필요한 상황에선 1차 접종 백신과 접종 간격을 맞춰 교차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고 결정하였습니다.
교차접종 대상자는 신청 예약 다시 해야하나요?
아닙니다. 교차접종 대상 및 신청 은 변경 없이 2차로 접종 예정된 날에 화이자 백신을 맞으시면 됩니다만, 화이자 백신도 없을 경우 방역당국이 다른 병원으로 개별적으로 안내한다고 합니다.
화이자를 맞기 싫은 AZ 1차 접종자에 대해서는 7월 19일 이후 AZ백신을 맞을 수 있지만 접종 간격이 '12주'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감염내과 교수는 교차접종 시 우리 면역체계를 두 가지 방법으로 자극시키니까 '향체가'가 높게 나올 가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높게 나온 항체 가는 지속기간이 길게 갈 가능성도 있다고 말합니다.
7월~9월 백신 접종 3분기 현황
● 3분기 백신 8천만 회 공급을 받았습니다.
● 3천만 명 대상으로 3분기 접종 진행할 것이며, 정부 목표는 전 국민 70% [3천600만 명] 1차 접종 완료하는 것이므로 , 3분기(7~9월) 나머지 숫자 2천200만 명이 1차 접종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 현재 국민 27% 1차 접종하였습니다. [ 1천400만 명 ]
● 3분기는 18~59세 대상으로 접종합니다. [ 대상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 대학 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등 ]
● 정확히는 7월 50대 8월 중순 40대 이하 / 젊은 층들은 중환자 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았다고 정부에서 설명하였습니다.
● 얀센 AZ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 백신들이 모두 확보되었지만, 그룹별로 무엇을 접종할지도 정해져 있지 않으며, 접종시기에 따라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상 백신 교차접종 대상 및 신청 총정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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