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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기본수비 위치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 앞서 좌수비 우수비 기본수비처럼 네트를 중점으로 네트보다 공이 뒤에 있을때, 네트와 공이 붙어 있을때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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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트와 족구공이 멀리 떨어져 있을때 

보통 앞라인 수비, 뒷라인 수비라고도 말들을 합니다. 그럼 뒷라인은 좌수비 , 우수비  앞라인은 공격수와 세터(토스) 겠죠? 수비할때 뒷라인 수비는 정확하게 세터쪽에 리시브하는걸 최종목적으로 둬야하고 , 앞라인 수비인 공격수, 세터자리는 상대방이 강한 공격을 할 때, 뒷라인보다는 빨리 공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대로 받기란 쉽지가 않아 일명 따닥볼을 잘해야합니다. 아무리 잘하는 공격수나 세터라도 순간 강하게 날라오는공에 대해 확률적으로 정확하게 받기가 힘들어서 따닥볼로 족구공을 네트안에만 들어오게해도 앞라인 수비 잘한다는 말을 어느 족구장가도 칭찬받거나 좋은인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닥볼로 세터위치까지 일정하게 간다면 최강부급 수비 !!

공격수 기본수비 대해 우선 제가 생각하는 수비 위치를 보겠습니다.

(업데이트된 저의 족구장 ㅎㅎ)

오른발공격수 위주로 얘기해보겠습니다. 이것들은 심화버전이 아닌 상대방공격수가 공격할때 족구공이 네트앞이나 네트뒤에 떠 있을때 확률적으로 좋은 기본위치 라고 봐주시면됩니다. 족구같은 모든 네트게임은 심리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상대방 공격수가 루틴이 다양할수록 머리회전도 잘돌아가야합니다. 그 중  확률적으로 다양한방향으로오는 족구공을 잡을수 있게 기본위치를 서줍니다.

제가 생각한 수비위치는 저기입니다. (왼쪽 주황색) 

그리고 수비할때 첫번째로 생각해야할건 강한공격대비해서 좀 전에 얘기드렸듯 따닥볼준비를 하는데 "나의 발모양"을 생각합니다. 순간적이기때문에 족구공이 발쪽으로 빨리 온다면 각 왼쪽 오른쪽 발모양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여 대비를 합니다. 공격수가 B코스로 공격이 많이 없다면 조금더 라인안으로 들어와 수비하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면 필요없는공간에 갈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뒤에 좌수비는 저를 보고 조금더 오른쪽으로 간다면 수비가 단단해 지겠죠?

그리고 상대방 공격수가 연타(약한공격) 쳤을때, 앞라인 공격수와 세터 간의 대화가 중요합니다. 공이 네트 뒤에 있을땐 세터방향으로 강한 공격 올 확률이 낮아  세터가 네트안으로 들어가며 보통 수비를 해주지만, 수비실력이 부족하다면 공격수는 좀 더 타이트하게 생각해서 공격오는순간 따닥볼과 네트 중앙으로떨어지는 연타까지도 생각하며 수비를 보완해줍니다.  개인마다 수비생각하는게 틀립니다. 네트와 공이 멀어져있을때 공격수 기본수비 생각 저는 그렇습니다. 

2. 족구공이 네트와 붙어 있을때

공격수 기본수비 라고 생각하는!

족구공이 네트와 붙었을때 저는 3가지를 생각합니다. 발바닥으로 밀어 나한테 드라이브로 주는 변칙적인 공, 그리고 앞에 살짝 툭 놓는 연타, 그리고  B방향으로 안축의 반대방향인 사이드로 공을 툭쳐서 깊숙히 왼쪽으로 보내버리는 공격을 봅니다. 보통은 마지막으로 알려드린 왼쪽으로 깊숙히주는 공격은 극히 드물어 공격수 파악후 없다면 좀 더 쉽게 수비를 볼수가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도 족구공이 네트에 붙어있을땐 저렇게 움직여야한다고 항상 생각하며 수비를 합니다. 보시다시피 바로 대각선으로 가는게아닌 왼쪽으로 깊숙한공격, 발바닥으로 밀어 나한테 직접 드라이브공격, 변칙적인 공 2가지를 잡기위해 조금은 살금살금 눈치껏 앞으로 움직였다가 , 앞에 톡놓는 연타를 잡기위해 저렇게 들어갑니다.

여태 하면서 수비 확률이 좋았고 , 주위에 칭찬도 많이 받았던것같습니다.

이상 공격수 기본수비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