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서브 리시브 중요성과 리시브할 때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내고 싶은 행동에 있어서 요령껏 설명해 드립니다.
리시브 중요성과 위치
- 족구 서브 리시브 중요성
우리 팀이 상대방에게 공격하기 전까지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중 처음이 리시브입니다. 리시브로 인해서 세터가 뛰어주고 공격수가 공격을 하게 됩니다. 공격수가 차는 과정 전까지 세팅을 얼마나 단단하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팀 공격수의 위력이 정해집니다. 그러기 위해서 처음 리시브[받기]가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됩니다.
- 족구 서브 리시브 후 공의 위치
족구 시작 전 제일 중요한 건 세터와의 대화입니다. 세터마다 좋아하는 위치가 있으며 최대한 거기에 공을 떨궈주는 걸 목표로 하고 리시브를 합니다. 서브받을 때는 변수가 워낙 많이 때문에 연습량에 따라 원하는 리시브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오른발 공격수에 대한 세터에게 가는 공 위치를 그려봤습니다.
위치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세터가 편하게 뛰울 수 있게 그 위치로 보낼 때 공 높이를 생각합니다 공 높이에 따라 세터가 급하게 또는 여유 있게 뛰울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여유 있게 주게 되면 세터가 뛰우기 전까지 자세를 편하게 잡고 올리겠죠?
*세터가 원하는 위치에 여유 있게 주기 위해 일정한 높이로 리시브 하기
확률적으로 네트 가까이 붙여서 주면 세터 입장에서 자세가 불편해지고 어려워합니다.
- 팁과 예전 대회의 TMI
오래전에 족구 대회장은 보통 모레 구장이 대부분이었으며, 한 번씩 바닥이 고르지 못한 대회장이 있는 날은 리시브를 좋게 줘도 공이 바운드되고 난 후 변칙적으로 튀어 오르는 바람에 세터며 공격수며 수비며 부담이 많았었죠.
족구 서브 리시브 팁!
현재 족구 대회장은 대부분 잔디 구장에서 이뤄집니다. 잔디구장은 바운드가 되고 난 후 변칙적으로 여기저기 튀어 오르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 이젠 다른 부분에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잔디구장마다 바운드 후 공이 평소만큼 안 떠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요령껏 그 잔디구장에 맞춰서 리시브 높이를 어느 정도 줘야 세터가 편히 올릴 수 있는지 , 세터는 우리 팀 공격수가 바운드 후 공격을 할 때 어느 정도 공을 띄워주면 될지, 공격수는 바운드 없이는 괜찮지만 바운드 후 공 높이를 생각하며 공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리시브받을 때도 상대편 서브가 바운드 후 더 낮게 날라 오는 경우가 많아서 수비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려면? 그리고 수비 자세
발목으로 발 모양을 변형시켜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시는 분들도 있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건 고정된 자세에서 하나의 방향으로 보내는 겁니다. 그럼 연습 생각하고 벽치기를 한다고 상상해봅시다. 벽치기 할 때 수비 자세를 취하며 그대로 발목 고정하고 벽으로 정확하게 보내봅니다. 몇 번 벽치기하고 나서는 이 자세는 나한테 이 방향으로 보내는 자세라고 기억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다른 방향으로 보낼 때는 자세만 바꿔주는 겁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발목 움직여 발 모양 변경해서 보내는 것보다 자세를 유지시켜 자세만 바꿔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게 되는 게 더 정확하게 리시브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비할 때 네트 스포츠나 공과 함께 하는 농구 축구 야구 등등 공에 대한 수비 자세는 낮은 자세를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평소 자세보다 순간적으로 양옆 앞뒤 움직임이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족구 서브 리시브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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